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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육아기록

[돌잔치스냅]도현승 스냅

얼마전에 돌잔치를 제니스 뷔페 달서점에서 막 끝냈답니다.

돌잔치를 할 때 제니스와 같은 업체에 예약을 하지만,

스냅사진은 엄마가 따로 알아보고 예약해야한답니다.

요즘은 스냅사진 업체가 워낙 많아 고르기도 힘이 드는데,

 

저는 1인작가가 촬영하는 곳인지,

돌잔치를 하는 제니스 달서점의 사진을 보고

유명한 3군데 스냅사진을 비교해

남편이 마음에 들어하는 사진으로 선택했어요.

 

그래서 도현승 스냅으로 예약했지요.

 

원본사진 몇 장을 폰으로 미리 받았고

저는 앨범과 액자 등이 들어간 것을 선택하여

받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릴 듯합니다^^

 

사진 자랑과 함께 도현승 스냅 후기 남겨볼게요.

 

돌잔치 행사 한시간쯤 전부터 스냅사진을 찍기 시작합니다.

제니스 뷔페 안에서 먼저 스냅사진을 찍었어요.

아이 턱시도는 빌렸는데 엄마 아빠 옷은 집에 있는 옷으로 입고 갔네요.

다른 분들은 한복 외에 5만원 추가하고 드레스를 빌리는 분도 많았어요.

 

아이가 불편해할까봐 셔츠와 타이를 느슨하게 해뒀는데ㅠ

제대로 잠궈서 사진찍었다면 더 예쁘게 나왔을 것 같네요~

 

도현승 작가님은 비눗방울이나 뽁뽁이 장난감을 가지고 오셔서

아이가 잘 찍을 수 있도록 유도하셨고

엄마인 저는 멀뚱할때도 아이의 관심을 빼앗아 사진을 찍으셨죠. ㅎㅎ

 

저희가 돌잔치를 한 날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었었어요.

야외촬영 나가려고 할 때 다른 스냅작가님에게서 밖에 바람 심하게 분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래도 나가서 예쁘게 찍고 오자고 하셨죠.

야외에서 찍으면 더 다양한 사진을 받아볼 수 있어서 좋아요^^

 

돌잔치 행사 시작전에 양가부모님과 가족들과 사진을 찍고

(고모가 늦을 것 같다고 하니 작가님이 상황을 보고 사진을 찍어준다고 하셨어요^^)

독사진도 찍었네요.

 

돌잔치 행사를 손님들이 식사를 다 한 후 조금 늦게 시작하게 되었는데

한복을 입은 컨셉으로 한번 더 찍어주시고,

손님들과 대화하는 장면부터 액자사진, 답례품, 이벤트 선물 등도 꼼꼼히 찍으셨어요^^

돌잔치 행사가 조금 늦어져 많이 기다리시는 것 같아 죄송했네요~

 

돌잔치의 꽃인 하트 사진도 예쁘게 찍어주셨어요^^

 

돌잔치 스냅을 찍으면서 불편하지 않고 편안하게 웃으며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받아볼 사진과 앨범도 기대된답니다.

돌찬치 스냅 도현승 스냅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