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용품/생활용품

[유아소파]소프시스 디즈니 미니캐릭터 소파

유아소파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유아소파가 있으면 아이가 텔레비전을 볼때  거리를 조절할 수 있고,

먹을 때도 돌아다니지 않고 소파에 앉아서 먹는다는 얘기를 듣고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물론 일룸소파 등 모양이 예쁜 것들이 눈에 들어왔지만,

아이소파로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고,

핫딜이 떠서 2만7천원대로 살 수 있었던 소프시스 소파를 사기로 했어요.

 

남자아이라 소프시스 디즈니 미키캐릭터 소파로 구매했었는데

재고가 없다고 해서 핑크인 미니캐릭터 소파로 변경했어요.

사실 미키캐릭터 소파보다는 미니캐릭터 소파가 더 예쁘긴 해요.

어릴때 핑크같은 색상도 사주지 싶어서 구매했지요.

소프시스 디즈니 미니캐릭터 소파랍니다.

아이소파라 다른점은 크게 없고 단지 크기가 작다는 것 뿐이예요.

 

바닥을 보면 일반 소파와 다른점은 없어요.

 

소프시스 디즈니 미니캐릭터 모습이고, 앉는 곳엔 동그란 무늬가 들어가 있어요.

 

어른 소파와 비교해보니 작긴 작아요.

하지만, 제가 앉아도 엉덩이가 들어가더라구요.

남편은 앉을 수가 없었답니다. ㅎㅎ

 

자세히 보면 핑크색상에 하얀색이 뭍어 있더라구요ㅠ

싼 가격에 산지라 그냥 넘어갔어요.

 

꽃돌이가 앉아봅니다.

15개월이 앉아도 소프시스 소파는 넉넉하네요.

일룸같은 소파는 아이가 크면 사용하지 못한다는 얘기도 들어서

일단 넉넉한 사이즈가 좋아요.

 

소프시스 소파에 걸터앉았어요.

 

 

매트를 빼면 발이 땅에 닿지 않을 거예요.

 

앉은 뒷쪽으로 아직 공간이 많이 있어요.

그리고 앉아 있는 자리는 뒷쪽으로 갈수록 살짝 낮아지게끔 기울기가 있어요.

 

소파에 앉아 사과를 먹어보자구나.

 

소파를 많이 많이 애용하라는 엄마의 말은 무시하고,

아직까지는 소파를 넘거나,

물건을 두는 용도로 사용하네요.

 

유아소파로 소프시스 디즈니 캐릭터 소파를 샀는데

저도 딱 맞게 앉을 수 있을 정도로 약간 큰 편이라 좋았고,

소파가 딱딱해서 불편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걱정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다른 유아소파와 직접눈으로 보고 비교를 하지 않아 모르겠지만,

가격대비 괜찮은 유아소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