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태어났을때부터 지금까지 기저귀를 사용하면서
이번에 두번째 불량기저귀를 발견했어요.
하지만 첫번째 불량기저귀때처럼 한팩을 뜯었을 때 하나만 나온 불량기저귀.
그래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할까말까 망설였는데
첫번째 불량기저귀가 나왔을 때 브랜드는 다르지만 교환해준 기억을 떠올리며
전화를 하기로 했지요.
그리고 요즘처럼 먹거리부터 공산품에 이르기까지 안전이 중요한 만큼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보기로 했죠.
고객센터로 연결은 바로 되었어요.
팬티기저귀를 입히려고 보니 기저귀 한쪽이 붙어 있더라구요.
첫번째 불량기저귀도 같은 형태의 불량기저귀였는데 이번에도,,
고객센터로 전화해 연결된 상담원은 친절했어요.
그리고 대응방법은 다른 브랜드의 기저귀였지만 첫번째 불량기저귀를 교환했던 방법과 같았어요.
불량기저귀의 상태를 사진으로 찍어 보내달라고 했었고,
위의 사진을 보고서는
기저귀에 들어가는 접착제가 저 부분에 묻어 붙은 것 같다고 했어요.
그리고 기저귀 팩의 제조날짜를 알려주었고,
한팩을 바로 보내주겠다고 했지요.
물론 놀라고 불쾌했겠다는 엄마의 마음을 공감하는 듯한 상담을 받았기에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어요.
기저귀를 사용하다 한 장의 불량기저귀라도 나오면 귀찮더라도 지나치지 말고
고객센터로 전화해 교환받으시길 바랍니다.
'아이용품 > 생활용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비잠 팬티기저귀 비교]울트라씬/울트라씬 듀얼핏/슈퍼 드라이/매직 소프트 (1) | 2018.11.07 |
---|---|
[아기변기]썸머인펀트 마이사이즈 포티 유아변기 (0) | 2018.05.11 |
[유아소파]소프시스 디즈니 미니캐릭터 소파 (0) | 2018.01.19 |
[네블라이저]베이비벨르 다기능 소아용 바다사자(네블라이저+썩션+코세척) (0) | 2018.01.01 |
[아이옷]자라 패딩 (0) | 2017.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