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아기세제]블랑101 세탁세제, 섬유유연제(시그니처향)

에티튜드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다가

블랑101 세제가 인기가 많은 것 같아 한번 써보고 싶어

베이비페어때 사오게 되었어요!

 

블랑101은 친환경 고농축세제라 그런지 가격이 좀 사악하죠.

베이비페어에서 묶음세트로 사서 같이 간 엄마들과 나누니

블랑101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를 각각 1만3천원대에 가지고 올 수 있었어요.

섬유유연제는 가격이 2천원정도 올랐다고 해요.

 

왼쪽이 블랑101 섬유유연제이고,

오른쪽이 블랑101 세탁세제예요.

깔끔하고 심플한 통에 담겨있어 겉으로 봐서는 세제같지가 않죠.

 

저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시그니처향을 가져왔어요.

새로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블러쉬향도 있었는데

시원한 향이고 살짝 더 향이 진한 느낌이라하여 시그니처향으로 선택했어요.

 

블랑101 세제 뒷면에 어느정도의 양을 사용하면 되는지 나와있어요.

미리 써본 다른 엄마에게 물어보니

블랑은 고농축세제라서 한두번 펌프해서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에티튜드세제를 사용하면 옷이 조금 피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블랑을 쓰고는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블랑101 세제를 살때도 물어보았지만,

친환경세제 맞냐고 ㅎㅎ

 

 

식물성 원료로 만든 친환경세제이며,

인공화학방부제 대신 천연방부제를 사용하네요.

그리고 세제를 사면서 함께 받은 펌프와 계량컵이예요.

펌프가 없으면 세제를 사용할 때 살짝 귀찮죠.

 

블랑101 섬유유연제 시그니처향을 먼저 사용해보고싶어 오픈했어요.

 

펌프를 바로 넣어 사용하려고 했더니만

섬유유연제가 넘치려고 하여 컵에 조금 따라놓았어요.

향은 시그니처향이 꽃향 같은데

뭐라고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약간은 익숙한 향인 것 같아요.

저는 에티튜드의 와일드플라워향을 좋아했거든요^^

 

아직 조금 더 써봐야 알겠지만,

세정력이나 향에서 써본 엄마들이 에티튜드보다 더 괜찮다는 평이 있었으니

좋은게 좋은거라고~

저도 왠지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