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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용품/생활용품

[나비잠 팬티기저귀 비교]울트라씬/울트라씬 듀얼핏/슈퍼 드라이/매직 소프트

여름에 인기많던 페널로페 씬씬씬 기저귀를 사용했었는데

기저귀 옆면이 잘 뜯기지 않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또 다른 기저귀를 알아보던 중에

예전에 괜찮았던 기억이 있었던 나비잠 기저귀를 다시 사용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나비잠 귀저귀 중에서 울트라씬을 사용하다

새로 나온 울드라씬 듀얼핏도 사용해보고

기존 제품인 슈퍼 드라이와 매직 소프트까지 하나씩 구매해서 사용해 보았어요.

 

제가 사용해본 나비잠 팬티기저귀를 쉽게 비교해 보려합니다.

기저귀 광고에서 흡수층이 어떻고~ 이런건 사용할 때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부드러움과 잘 새지 않는지, 크기가 어떤지, 두께가 어떤지, 밴드가 잘 늘어나는지 등

제가 사용했을 때 느껴본 것을 기준으로 비교하려 합니다.

 

나비잠에서 인기많은 울트라씬이예요.

몸무게는 11~16kg 인데 기저귀마다 1~2kg씩 차이가 나더라구요.

꽃돌이는 12~13kg대의 몸무게를 가진 뚱뚱아기는 아닌데

XL를 사용하니 잘 맞더라구요.

 

 

나비잠 울트라씬 기저귀의 장점은 얇아서 여름기저귀로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나비잠 슈퍼드라이는 10~15kg 이예요.

 

이번에 처음 슈퍼 드라이를 써봤는데

두께도 울트라씬만큼 얇고 부드러워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최근 나온 제품은 울트라씬 듀얼핏이지만,

슈퍼 드라이가 좋더라구요.

 

나비잠 매직소프트는 11~14kg 이예요.

매직소프트는 밴드사용하는 엄마들이 많이 좋아하고 더 부드럽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써봤답니다.

 

매직소프트는 부드럽지만,

울트라씬을 사용해보았기에 살짝 두껍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장 최근 출시된 울트라씬 듀얼핏이예요.

기저귀 겉봉지는 버려서 사진이 없네요ㅜ

을트라씬 듀얼핏은 아이의 움직임이 편하도록 뭔가 입체적인 느낌이 들어요.

저는 한번씩 샘방지 부분을 잘 펴주지 않아서 그런지

응가가 새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기저귀는 여름이고 겨울이고 얇은 것을 선호하는데

두께를 비교해보았어요.

 

 

사진상으로는 잘 나타나진 않지만,

울트라씬과 슈퍼 드라이의 두께가 비슷하게 가장 얇고

그 다음이 울트라씬 듀얼핏

마지막이 매직 소프트 순으로 두껍다고 느꼈어요.

 

오줌선도 매직 소프트와 울트라씬 듀얼핏은 두줄이고,

슈퍼 드라이와 울트라씬은 세줄이랍니다.

저도 몰랐는데 이렇게 펼쳐보니 알겠더라구요.

 

네 가지 귀저귀 모두 부드럽고, 밴드도 잘 늘어나고,

겉보기에 약간씩의 모양은 다르지만

사용하는데 있어 크게 다르지는 않았어요.

 

자세히 보면 슈퍼드라이와 울트라씬 기저귀의 모양이 비슷하더라구요.

옆에 날개부분이 없다고 할까요.

 

반면 매직 소프트와 울트라씬 듀얼핏은

옆에 날개가 튀어나와있는 모습이랍니다.

 

나비잠 기저귀를 비교해보았는데

저는 부드러움이나 밴드의 신축성 등은 비슷한 것 같았고,

 

얇은 것을 좋아한다면 울트라씬이나 슈퍼 드라이를,

입체적인 느낌을 좋아한다면 울트라씬 듀얼핏을

부드러움을 최우선으로 좋아한다면 매직 소프트를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아기용품은 어느 하나가 좋다 나쁘다로 답지어지는게 아니고

아이와 엄마가 결정하는 거랍니다.

나비잠 기저귀 종류를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참고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