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있으면 무엇이든 깨끗하게 소독해서 사용하고 싶은게 엄마 마음이죠.
그래서 임신때 소독기를 사려고 마음먹었었어요.
그런데 소독기도 여러가지 종류와 브랜드가 있어서 무엇을 살까 고민했었어요.
그 중에 젖병 소독기로 유명한 유팡소독기를 선택했답니다.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저온살균때문이였어요.
고온으로 하면 환경호르몬 등이 나온다는 말을 들었어요.
하지만 사용하면서 장단점이 분명 다 있는 것 같아요.
요즘 나오는 2017년형 유팡소독기는 색깔도 더 많아지고, 듀얼램프로 바뀌었더라구요.
일찍 장만해서 조금은 아쉽지만, 그만큼 가격도 오른 것 같아요.
유팡 소독기의 귀여운 모습이랍니다.
제 손이 작은 편인데 저렇게 손을 편 모습과 비교하면 아담한 사이즈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유팡소독기는 자신이 원하는 색상을 골라 구매하면 되는데 저는 그린색상이예요.
유팡 소독기 버튼은 자동, 살균, 환기 세 가지밖에 없어서 사용하는 것은 정말 간편해요.
자동을 눌렀을 때 램프색상때문에 붉은색상으로 변했어요.
자동은 건조와 살균을 동시에 할 때,
살균은 마른젖병을 살균만 할 때,
환기는 내부의 냄새를 제거할 때라고 되어 있어요.
저는 대부분 자동버튼을 누른답니다.
대략 20~30분 내외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유팡 소독기에 소독할 물건들을 넣었어요.
아이가 어릴때는 유팡 소독기 안이 텅텅 비었었는데 어느정도 크고 나니 젖병도 커지고,
이유식 숟가락, 치발기 등등 아기용품이 많아져서 나누어서 소독을 해야해요.
왜 유팡 소독기의 단점으로 크기가 작다고 하는지 알겠어요.
따로 칫솔걸이 등도 팔더라구요.
아기용품이외에도 소독기, 휴대폰, 리모콘 등 소독도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물건을 넣을 때는 너무 붙여서 넣으면 소독이 제대로 되지 않고,
젖병을 세워서 넣어주어야 소독이 안쪽까지 된답니다.
한번씩 안쪽의 얼룩을 닦아주어야 해요.
그럼 더 깨끗하게 소독할 수 있겠죠?
저는 구연산 녹인 물을 뿌려 한번씩 닦아준답니다.
유팡 소독기 안 램프모습이예요.
빨간 적외선 램프로 적외선 저온건조를 하는데 40도 이하여서 플라스틱 젖병도 안심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유팡 소독기 단점 중 하나는 물기를 탈탈 털고서 넣거나, 물기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넣어야 한다는거죠.
물기가 많은 경우는 소독된 후에도 그대로 남아있답니다.
그리고 형광등 같은 자외선 램프로 각종 세균을 자외선으로 살균한답니다.
듀얼램프라면 램프가 하나 더 추가된 것이겠죠.
적외선과 자외선 램프는 수명이 있어 교체를 해 주어야 합니다.
램프만 따로 팔기때문에 구매해서 사서 사용하시면 되요.
그렇기 때문에 육아카페에서 소독기 중고거래가 활발하답니다.
그리고 유팡 소독기 안이 거울처럼 보이는데
이것은 슈퍼 미러 스텐레스 소재로 내부반사율을 높여 자외선 소독에 조금 더 유리하다고 합니다.
유팡 소독기는 장점으로는 간편한 사용조작, 적은 자리차지, 귀여운 외관모양, 저온살균 등이 있어요.
반면 단점으로는 크기가 작고, 물기를 털어 넣어야한다는 점이예요.
소독기 고민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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