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은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여야지 했었는데,
집에서 이유식을 만드는것에 한계를 느꼈어요ㅠ
재료도 재료지만, 초기이유식때와는 다르게 일주일에 두 세번은 이유식을 만들어야하니
엄마가 살려면 배달이유식이나 시판이유식을 사먹일 수 밖에요.
저는 한번은 제가 만들어서주고, 한번은 시중에 파는 이유식을 구매해서 주기로 결정했어요.
베이비페어에 가서 이유식 업체마다 들러서 설명을 들어보았는데,
대부분은 택배로 이유식을 한꺼번에 받아야하더라구요.
그중에 자기가 원하는 날짜에만 배달을 해준다는 베베쿡이 있어 베베쿡에서 이유식을 시켜먹기로 했어요.
베이비페어에서 첫구매고객이라 할인받고,
또 베베쿡 회원이면 만원을 내면 이만원을 적립해주는 쿠폰을 몇장샀어요.
그렇게 첫 주문을 하고 식단매니저를 통해 제가 원하는 날짜만 선택해주었지요.
일주일에 한번이든, 이주일에 한번이든 자기가 원하는대로 선택만 해주면 된답니다.
처음에는 이유식 가방을 이천원인가 주고 샀어요.
생각보다는 보냉가방이 괜찮았어요.
나중에 이유식을 시켜먹지 않더라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언제쯤 배달된다고 친절하게 문자가 온답니다.
이유식은 제가 신청한 날 전날에 배송됩니다.
저희집은 저녁9시쯤 배송되었어요.
어떤 분은 새벽에 받으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배달시간은 배달지역에 따라 다른 듯 해요.
보냉가방을 열어보니 이렇게 베베쿡 이유식이 들어있어요.
한번 배달될 때 두 가지 이유식이 온답니다.
한번 더 밀봉된 상태예요.
아이스팩은 배달될 때마다 바꿔주셔서 아주 차가웠어요.
베베쿡은 중기1이 160g이예요.
유통기한은 위의 사진에서처럼 약5일정도예요.
저녁에 받게 된다면 4일안에 다 먹여야겠죠?
배달 이유식이라 다른 택배로 받는 이유식보다는 유통기한이 짧은 편이예요.
중기1 이유식 입자랍니다.
다른 곳에서 무료체험 이유식을 시켜봤는데 입자가 더 크고 물기가 없더라구요.
베베쿡은 중기1, 중기2로 나누어져있어 좋았어요.
아직 꽃돌이가 중기에 들어갔지만 큰 입자는 먹지 못하거든요.
베베쿡 이유식은 자신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면 그 날에 해당되는 메뉴로 배달됩니다.
다른 시판 이유식은 택배로 받기때문에 자신이 메뉴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엄마가 원하는 메뉴가 있다면 미리 한달 식단을 보고 날짜를 지정하면 된답니다.
베베쿡 이유식을 신청해놓고, 서비스가 좋아서 엄청 놀랐어요.
배달되기전 친절하게 전화 오셔서 설명해주시고,
첫날 배달된 사진을 찍어 문자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처음 이유식을 잘 먹었는지 확인 문자도 오고요.
두번째 배달 이유식을 받아먹는 날에는 이유식 도자기도 함께 왔어요.
베베쿡 이유식을 선택하길 잘 한 것 같아요.
하지만, 금액은 약간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베베쿡에는 이유식 추천인 프로그램이 있던데
저는 처음에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했어요.
베베쿡에서 추천인을 적으면 첫 주문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받을 수 있어요.
혹시 추천인 필요하신 분은 yhl0422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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