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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육아기록

[대구베이비카페]돌전 아기들도 갈 수 있는 사진찍기 좋은 곳 에스뚜디오

먼저 가본 조리원동기 엄마의 추천으로 가게 된 베이비카페 에스뚜디오!

 

 

베이비카페 에스뚜디오는 중리롯데캐슬 상가에 있는데

지하주차장도 있어서 주차하기 좋았어요.

 

 

9개월째인 꽃돌이를 데리고 키즈카페에 가기엔

큰애들이 많아 조심스럽고

돌전 아기들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베이비카페인 에스뚜디오예요.

 

처음 가자마자 사진찍기 바쁜 엄마였죠.

에스뚜디오는 너무 작지도 너무 크지도 않은 공간이였어요.

아이들이 노는 공간이지만,

사진찍기 좋은 곳이예요.

 

이렇게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에스뚜디오 이용방법은

아기 이용료 2시간 6000원에

엄마 이용료 2000원이 추가되요.

예전 블로그를 보면 무제한 요금도 있던데

지금은 없다고 하네요.

시간을 초과하면 금액이 플러스되는데

저희는 한시간을 초과하여 3000원이 추가되었어요.

 

11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이용가능한데

화요일은 4시30분까지

토요일은 7시까지

일요일은 휴무랍니다.

 

음료와 식사도 따로 주문하면 되는데

금액은 별도로 내셔야해요.

저희는 음료만 마셨는데

3000원에서 4000원대의 가격이였어요.

 

 

아기이유식과 아기가 먹을 것을 제외하고

외부음식은 반입금지인듯요.

 

공풀장에서도 찰칵찰칵 사진부터 찍는다고 정신이 없었어요.

각 장소마다 조명도 있어 사진이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무섭다고 울먹하더니만,

나중에는 적응했나봐요.

공풀장 옆에는 조그만 미끄럼틀도 있어요.

 

집에 없는 흔들말도 한번 타고요.

 

또다시 포토존에 앉힌 엄마.

피아노를 치고 있답니다.

 

피아노 건반을 누르면 소리가 나서 재미있어하더라구요.

 

자동차도 한번 타보고요.

 

실로폰도 두드려보고요.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이예요.

초상권때문에 다른 친구들 얼굴은 안보이는걸로 ㅎㅎ

 

사진에 보이는 장난감은 아주 조그만 일부분에 해당되고

주방놀이, 자동차, 러닝홈, 걸음마보조기, 아기인형, 아기책 등 있을 건 다 있어요.

아기의자도 있어 이유식을 먹일 수도 있고요.

 

그리고 베이비카페에서 중요한

기저귀가는 곳과 엄마화장실도 따로 베이비카페 안에 아늑하게 꾸며져 있어

너무너무 편했답니다.

 

 

요즘 베이비카페가 많이 생겨나고 있던데

대구 진천동, 상인동쪽은 아마 사람이 많을 것 같아요.

 

베이비카페 에스뚜디오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베이비카페 에스뚜디오 3시간 이용하고,

음료하나 마시니

15500원이 나왔어요.

가격도 생각보다는 괜찮은 것 같아요.

 

키즈카페에 가기엔 어린 아기들이 있다면

에스뚜디오 베이비카페에서 힐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