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감놀이 까꿍그림책]까꿍 놀이

까꿍놀이는 대부분의 아기들이 좋아하는 놀이이다.

아기 까꿍책으로 유명한 책이 열두띠 동물 까꿍놀이던데 이 책은 절판되어

뽀뽀뽀 촉감놀이 그림책 '까꿍 놀이'를 사게 되었다.

바니 잘츠버그 지음 / 서남희 옮김 / 보림출판사

 

 

책의 표지에는 노란 동물이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코 부분은 만지면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겉표지는 두꺼우며, 속표지도 일반 양장본보다는 두꺼운 도화지느낌이다.

 

 

 

 

첫 페이지를 펼치면 노란 동물 한마리가 "나, 누구게?" 하고 웅크리고 있다.

 

 

 

 

 

접혀있는 부분을 펼치면 폭신폭신 고양이가 나타난다.

고양이 배 부분은 폭신폭신한 털로 되어 있다.

 

 

 

 

이번에는 보라빛 동물 한마리가 "나, 누구게?"하고 얼굴을 가리고 있다.

 

 

 

 

 

접혀있는 부분을 펼치면 보들보들 오리가 나타난다.

오리의 배부분은 보들보들 털로 되어 있다.

 

 

 

 

마지막 페이지에도 "나, 누구게?" 라는 물음은 계속된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거울이 나타나고 우리 아기 얼굴을 볼 수 있다.

 

 

 

 

 

이 까꿍 놀이 책은 까꿍 놀이 뿐만 아니라, 촉감 놀이까지 할 수 있어서 좋다.

까꿍! 하고 얼굴을 가린 동물을 보여주고 폭신폭신, 보들보들과 같은 말과 함께 만져볼 수 있다.

마지막에는 아기 자신의 얼굴까지 볼 수 있다.

 

까꿍 놀이책으로 아기와 재미난 까꿍 놀이를 할 수 있다.

다만, 보드북은 아니라서 책을 펼칠 때 네모난 모서리 부분이나 찢김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