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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용품/장난감

[뽀로로]말하는 전화기

뽀로로 장난감 50%로 할인 때 샀던 말하는 전화기랍니다.

집에 인터넷 전화가 설치되어 있는데

전화기의 버튼을 누르는 것을 좋아해 사보게 되었어요.

물론 실제 전화기와 장난감 전화기는 달라 아이가 관심을 가질지는 모르겠지만요.

 

뽀로로 말하는 전화기예요.

녹음기능까지 있다고 하니 좋아보였지요.

뽀로로 말하는 전화기는 37개월이상이라고 써있네요.

꽃돌이는 이제 14개월인데

장난감 기능도 기능이지만, 아마도 입에 넣으면 안되겠지요?

그리고 AA건전지가 4개나 들어가는데 별도구매랍니다.

 

뽀로로 말하는 전화기 상자뒷면에 간단한 설명이 있어요.

크게 어려울 내용은 없고 버튼을 누르다보면 알게 된답니다.

 

뽀로로 말하는 전화기예요.

수화기를 들어 여보세요~ 하기도 하는데 수화기 선이 약간 짧은 편이예요.

노래와 숫자, 영어가 모두 나와서 괜찮았어요.

 

다른 장난감보다도 뽀로로 말하는 전화기를 선택한 이유는 녹음기능이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녹음기능을 바라고 사셨다면 추천해드리지는 않아요.

수화기의 녹음 버튼을 누른후 떼면 녹음한 소리가 들리는데

정말 아주아주 짧아요.

 

 

또한 녹음 버튼이 뻑뻑하고 쉽게 눌리지 않아 아이들은 제대로 활용하기가 어렵고요.

어른인 저도 처음에 고장난 줄 알고 환불하려다 몇 번씩 다시 시도한 후에 성공했답니다.

뽀로로 말하는 전화기의 녹음기능은 거의 없다고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사용설명서예요.

녹음기능때문에 찾아보게 되었지요.

 

뽀로로 말하는 전화기의 소리는 작은편은 아닌 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소리나는 곳이 바닥에 있어요.

 

뽀로로 말하는 전화기 버튼을 눌러보고

수화기도 한번씩 귀에 가져다 대어봅니다.

하지만, 더 재미있는 것은 실제 전화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