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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만들기/초기이유식

[초기이유식2단계]소고기고구마미음

저번에 소고기미음을 만들고 남은 소고기와

고구마미음을 만들고 남은 고구마를

이용해서 소고기고구마미음을 만들어보았다.



 

소고기 고구마 미음 만들기

소고기 30g, 쌀가루 30g, 고구마 20g, 물 400ml

(중기이유식으로 가기전 조금씩 묽은 미음에서 좀 더 뻑뻑한 미음이 되도록

물의 양을 조절하면 된다.)


 


삶은 이유식용 소고기 안심부위와 쪄낸 고구마를 냉동해두었다.

수분이 있어 그런지 사용하려고 하니 얼음처럼 붙어있었다.

초기이유식에는 알알이쏙이 당장 필요하지 않아 사지 않았는데,

어서 알알이쏙을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남아있는 고구마가 있어 싹이 나기 전에 쪄서 고구마양을 좀 더 늘렸다.

  



 

냉동된 소고기, 고구마를 물을 넣어 갈아주었다.

 


 



냄비에 갈아진 고구마, 소고기와 남은 물, 쌀가루를 넣어 끓여주었다.

 




끓인 소고기고구마 이유식을 용기에 담아주면 된다.

꽃돌이가 남겨 조금씩 담아야지 하고서는 많이 담게 된다.

 


 


소고기미음보다는 꽃돌이가 더 잘 먹어주었다.

고구마의 단맛때문일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