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짝, 국민대문이라고 불리는 아기 장난감 러닝홈.
지금 판매되고 있는 것은 뉴러닝홈이지만,
엄마들 사이에서 구러닝홈이 좋다고 해서
뉴러닝홈을 살까말까 고민했어요.
하지만, 구러닝홈의 모양도형과 엽서나 열쇠가 다 있는 깨끗한 중고를 구하기가 쉽지가 않고
뉴러닝홈이 업그레이드가 되었으니 더 좋은 면이 있지 않을까 해서 구매했어요.
택배로 온 뉴러닝홈은 상당히 부피가 있었어요.
마텔코리아 정식수입제품이면 한글과 영어가 다 나온다고 해요.
구매후 1년 이내는 AS가 무상이라고 하네요.
뉴러닝홈은 6개월부터 36개월까지 사용가능해요.
그러고보면 늦게까지 러닝홈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국민문짝 뉴러닝홈의 구성품을 꺼내 찍어보았어요.
큼직큼직한 구성품들이 있어 생각보다 조립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을 것 같아요.
사용설명서를 보면서 남편이 조립을 시작합니다.
국민문짝 뉴러닝홈은 소리가 나는 장난감이기 때문에 AA건전지가 3개 들어가요.
조립하는 중이예요.
처음에는 조립하는 중에 딱딱 모서리가 맞아떨어지지 않아 끙끙거리더니
어느새 조립이 끝났더라구요.
국민대문 뉴러닝홈의 앞모습이예요.
인터넷에 후기들을 보면 기스나는 부분들도 많아서 교환, 환불도 많이 하더라구요.
플라스틱 재질이라 살짝 기스가 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심하지 않아서 그냥 사용합니다.
남편이 테이프 붙여진 곳을 떼다 나비날개 모양이 살짝 날아갔어요ㅠ
뉴러닝홈의 뒷면이예요.
뉴러닝홈의 전체적인 색감이 화사하고,
구러닝홈보다 튼튼하지 못하다는 글도 봤었는데,
기울어짐없이 튼튼하더라구요.
아이가 살짝 잡고 일어나기도 하고요.
뉴러닝홈이 왜 국민문짝, 국민대문이 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창문을 올리고 내릴 수도 있어요.
보라색 초인종을 눌러요.
개구리를 올렸다 내렸다 가능하답니다.
1단계 2단계 3단계 조작이 가능해서 단계를 올리고 내릴 수 있어요.
창문을 올리고 내릴때, 초인종을 누를때
각각 소리가 나고 한글 영어로 말해줘요.
숫자버튼을 누르면 숫자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소리가 나와요.
초인종을 눌렀을 때 오른편에 보이는 전등에 불도 들어와요.
집안을 살펴보면,
전등스위치로 켰다컸다 가능하고,
도형분류함이 있어 도형을 넣을 수 있어요.
물론 대문을 열고 닫을 때도 해당되는 소리나 음악이 나와요.
컴퓨터가 보이는데
날씨버튼, 노래버튼, 통화버튼이 있어서
해당내용이 한글, 영어로 나와요.
그리고 한가지 내용으로 계속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버튼 당 세가지 정도의 내용이 나와요.
또 단계가 바뀌면 다른 내용이 나오고요.
처음에 건전지를 넣고 조립했을 때 이 컴퓨터로 우리아이 연령을 저장할 수 있어요.
그 후 다시 연령을 바꾸고 싶다면
소리를 조절하는 버튼 옆에 조그만 구멍이 있는데
그것을 뽀족한 걸로 눌러주면 된다고 하네요.
자세히 설명한 것 외에도
나비돌리기, 참새, 지붕에 도형을 넣을 수도 있어요.
왜 러닝홈이 국민문짝, 국민대문이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세세하게 만들어진 것 같아요.
문을 연다던지, 창문을 올리고 내린다던지 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맞는
한글, 영어,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한 두가지로 계속 반복되는 다른 장난감보다는 다양해서 지루하지 않아요.
그리고 구러닝홈을 실제로 봤는데,
전체적으로 뉴러닝홈과 비슷하지만,
저는 노래, 단어, 사운드와 색감이 상대적으로 뉴러닝홈이 더 낫더라구요.
9개월인 우리 아이는 점점 더
뉴러닝홈을 가지고 노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어
잘 샀다고 생각되는 장난감 중에 하나랍이다.
뉴러닝홈을 고민하시는 엄마들은 참고하세요^^
'아이용품 > 장난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걸음마보조기]말배우는 브이텍 걸음마학습기 한영버전 (0) | 2017.08.08 |
---|---|
[아기장난감 악기세트]윈펀 뉴 키즈 드럼 악기세트 (0) | 2017.08.01 |
[대박이보행기]치코123 베이비워커(보행기+걸음마보조기+붕붕카) (0) | 2017.06.20 |
[아기장난감]브이텍 스스로 굴러가는 깜짝볼 (0) | 2017.06.19 |
[국민점퍼루]피셔프라이스 레인포레스트 점퍼루 (2) | 2017.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