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쏘서인 이븐플로 아마존 쏘서후기를 남겼었는데,
이번에는 국민 점퍼루인 피셔프라이스 레인포레스트 점퍼루의 사용후기를 남길까합니다.
쏘서는 여러가지 장난감을 만지는 것에 초점을 둔 반면
점퍼루는 아이들이 점프를 하면서 놀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둔 장난감이예요.
피셔프라이스 레인포레스트 점퍼루도 거의 십만원가까이 하는 장난감으로 비싸요ㅠ
그래서 육아카페에 중고로 많이 사더라구요.
저는 쏘서와 점퍼루 둘다 필요할까 생각했었는데,
지금 우리 아이는 처음에는 쏘서를 좋아하다 점퍼루에 빠져있어요.
점프하는게 더 재밌나봐요.
보통 남자아이는 점퍼루를 더 좋아한다고는 하던데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죠?
피셔프라이스 레인포레스트 점퍼루의 전체적인 모습이예요.
빨간색의 시트가 눈에 딱 들어온답니다.
뒤에 보이는 쏘서보다는 조금 더 화사한 느낌은 있지만,
처음에는 뭔가 부실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점퍼루의 이름처럼 열대우림을 옮겨놓은 듯한 장난감들이 있어요.
아기가 앉는 시트는 따로 세탁이 가능하지만 많이 하면 너덜너덜해질 것 같아요.
점퍼루를 사용하면서 시트부분이 마음에 좀 들지 않았는대요,
아기가 점퍼루를 타고나면 꼭 빨간색 자국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시트에 수건등을 깔아 주고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쏘서보다 시트가 작은 편이라고 했는데 11.3kg까지 태울 수 있다고 적혀있네요.
점퍼루의 장난감을 소개할까 합니다.
아이가 시트에 앉아 360도 회전하면서 여러가지 장난감을 만질 수 있어요.
무지개와 구름속에 빙그르르 돌아가는 햇님이 있어요.
아래 노란색 버튼을 누르면 호랑이 얼굴이 나와요.
파란 도마뱀이 들어있고 마찬가지로 돌릴 수 있어요.
안에 구슬이 들어있어 돌리면 소리가 난답니다.
우리 아이는 점퍼루를 타면서 이것을 제일 좋아하더라구요.
점퍼루에 코끼리, 앵무새, 원숭이 장난감이 달려있고 아래에 노란 노래버튼이 있어요.
♪♪은 음악이 계속 나오고, ♪은 움직일 때 효과음이 나와요.
왼쪽편에 있는 장난감은 날개부분이 바스락 거려요.
점퍼루는 1, 2,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요.
점퍼루에 태워 아기가 까치발이 되어야 하는데 아기의 키에 맞춰 단계를 조절해주세요.
그 외에도 머리쪽에 달려있는 인형도 있고 빙글 돌림판 같은 장난감도 있어요.
7개월인 요즈음 앉아서 장난감을 만지는 정적인 쏘서보다는
역동적인 점퍼루를 더 좋아하네요.
제가 봐도 이제는 뛸 수 있는 점퍼루가 더 신나보여요.
아기가 재밌게 점프하면서 탈 수 있는 점퍼루 추천합니다.
하지만 아기의 성향에 따라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베이비카페 등에서 태워보는 것도 좋구요.
쏘서와 점퍼루 기능이 같이 되어 있는 것으로 사는 분도 많은 것 같아요.
피셔프라이스 레인포레스트 점퍼루의 아쉬운 부분은
시트부분이 좁아 큰 아기들은 얼마 타지 못할 것 같고, 많이 튼튼해보이지는 않아요.
그리고 장난감 세척면에서 쏘서보다 떼기가 힘들거나 떼낼 수 없는 것 같아요.
조립은 쏘서보단 쉽지만요. ㅎ
점퍼루를 태워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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