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유식]소고기감자양송이버섯 죽만들기

이유식을 배달시켜 먹으니 자꾸 게을러지는 엄마예요.

간혹 이유식 배달 날짜가 맞지 않거나,

배달하지 않는 공휴일이 생기면 한번씩 만들게 되네요.

집에 있는 재료를 가지고 간단히 만들어 보았어요.

 

소고기 감자 양송이버섯 죽만들기

소고기40g, 감자45g, 양송이버섯25g, 중기쌀가루25g, 초기쌀가루15g, 육수

(초기쌀가루가 남아있는 상태라 함께 사용했어요)

 

양송이버섯은 냉동실에 키친타월에 감싸고 지퍼백에 넣어 보관해놓은 것을 사용했어요.

새로산 다지기로 양송이버섯을 다져주었어요.

입자가 큰 것 같아 칼로 한번 더 다져주었어요.

 

중기쌀가루와 초기쌀가루를 준비합니다.

다져놓은 양송이버섯과

쪄서 으깬 감자,

핏물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넣어 기름기를 뺀 소고기와

미리 얼려놓은 육수를 사용했어요.

물론 소고기를 끓이면서 바로 육수로 사용해도 된답니다.

아직까지 소고기는 안심을 계속 사용하고 있어요.

 

재료들을 냄비에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면 된답니다.

소고기 감자 양송이버섯죽이 완성되었어요.

 

냉동실에 얼려놓은 육수를 먼저 사용해서

오늘 소고기를 끓이면서 남은 육수도 얼려놓았어요.

 

 

냉동실에 저장해 두지 않고 바로바로 손질해서 이유식을 해먹이는게 좋긴하지만,

매번 다음 이유식 만들때를 생각하면서 저장해두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