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와 닭고기만 사용하다
시켜먹는 배달이유식 메뉴에는
생선살도 있기에
이번에는 생선살로 이유식을 만들기로 했어요.
대구살 애호박 단호박 죽만들기
대구살40g, 애호박50g, 단호박50g, 중기쌀가루50g, 야채육수
초록마을에서 다짐대구살을 샀어요.
두칸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하나가 40g이네요.
이 조그만 대구살이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거의 만원에 육박했던 것 같아요ㅠ
하지만 이렇게 사지 않으면
생선살이 들어간 이유식을 만들기는 어려우니까요.
야채육수를 만들었어요.
멸치, 무, 파, 표고버섯 등을 넣었는데
너무 많이 끓였나봐요ㅠ
너무 짠맛이 나면 어떻게 하지 그랬는데
아주 짭지는 않아서 그냥 사용했어요.
나트륨배출은 감자가 좋다던데
다음에 또 감자가 들어간 이유식을 만들어야겠어요. ㅎㅎ
중기이유식재료를 먼저 준비했어요.
단호박은 쪄서 냉동보관해 두었던 것을 꺼냈고,
애호박도 껍질과 씨를 제거해서 잘게 다져 냉동보관해 놓은 것을 준비했어요.
대구살을 준비했고,
중기쌀가루를 준비했어요.
단호박은 덩어리로 냉동해둔거라
이유식재료들을 모두 넣고 끓이면서
으깨어 주었어요.
대구살 애호박 단호박 죽이 완성되었어요.
단호박이 들어가서 노란빛이 나네요.
이유식 용기에 만든 대구살 애호박 단호박 죽을 나누어 담아주세요.
만든 중기이유식을 식힌 뒤 물과 함께 먹여보았어요.
제가 만든 것은 베베쿡에서 배달시켜먹는
중기1 이유식보다 입자가 큰지 한번씩
켁켁거리고 먹지를 않더라구요ㅠ
배고플때는 잘 받아먹지만요.
베베쿡 배달 이유식도 이제 중기2로 바꿔주어야할텐데
이유식 입자를 언제 어느만큼 바꿔주어야 하는지 고민인 초보엄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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