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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만들기/초기이유식

[초기이유식1단계]브로콜리미음

초기이유식으로 이번에는 브로콜리 미음을 만들어보았다.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레몬보다 두 배나 많고,

여러가지 비타민과 칼슘, 칼륨, 인, 철분이 들어있다.

 

 

생후 6개월부터는 철분이 부족하기 쉬운데

이 브로콜리는 초기이유식으로 아주 좋은 재료가 된다.

 

 

 

브로콜리미음 만들기

쌀가루20g, 브로콜리15g, 물400ml

 

 

 

브로콜리는 초록마을에서 유기농으로 구매했다.

 

 

브로콜리를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몇 분 담가놓았다.

야채나 채소를 씻을 때 베이킹소다를 많이 사용하던데

베이킹소다도 먹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먹을 수 있는 식초를 이용하였다.

 

 

브로콜리 줄기부분은 단단하고 질기기때문에

꽃송이부분만 따로 떼어 계량하였다.

 

 

 

계량한 브로콜리를 살짝 데쳤다.

 

 

남은 브로콜리 재료도 반찬으로 먹기위해

이유식으로 만들 브로콜리를 데친후

따로 데쳤는데 이때 소금을 약간 넣어주었다.

소금을 약간 넣어주면 색이 더 선명해진다.

 

 

 

데친 브로콜리를 믹서기로 갈아주었다.

브로콜리를 갈아줄때 나는 쌀가루와 물을 함께 넣어버렸다.

 

 

브로콜리는 생각보다는 여러번 갈아주어야 한다.

브로콜리 꽃송이 부분의 입자가 생각보다는 굵어서

몇 번을 더 갈아주었다.

 

 

 

 

데쳐서 갈아버린 브로콜리, 쌀가루, 물을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된다.

브로콜리를 넣어 색이 초록빛이다.

 

 

 

만들어진 초기이유식인 브로콜리 미음을

이유식 용기에 담았다.

브로콜리 입자때문에 한번 더 채망에 걸러주었다.

 

 

 

아직 이유식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먹는 양이 적은데

막상 만들면 많은 양이 나오는 것 같다.

 

 

초기이유식 브로콜리 미음은 초록빛이 나며

냄새는 약간 풀같은 냄새가 나는 것 같다.

 

 

브로콜리 미음을 살짝 먹어보니,

그냥 아무맛이 나지 않는다.ㅎㅎ

 

 

다음에는 살짝 단맛이 나는

고무마나, 단호박으로 초기이유식을 만들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