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맛이 있어 잘 먹을 것 같아 선택한 재료
고구마로 미음을 만들어 보았다.
고구마미음 만들기
쌀가루 20g, 고구마15g, 물400ml
고구마는 쌀가루를 구입하러 초록마을에 간 김에
고구마가 눈에 보여 구매하였다.
초록마을은 가입비 등이 따로 없이 그냥 살 수 있어 좋다.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가 있었는데,
무엇을 살지 고민하다 물어보니
호박고구마가 좀 더 달아서
대부분 이유식을 하는 엄마들이 밤고구마를 더 많이 사간다고 했다.
나는 세일하는 고구마로 고르다보니
호박고구마를 구매했다.
호박고구마를 계량하여 찌기
조그만 고구마를 골랐는데도 양이 많아서
남은 고구마는 쪄서 냉동보관하여 한번 더 사용할 예정이다.
고구마와 물, 쌀가루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었다.
믹서기 사용이 번거롭기는 하지만,
고구마를 채망에 거르는 것도 힘들꺼 같아 갈아버렸다.
믹서기로 간 고구마, 쌀, 물을 넣고 끓여주기만 하면 완성된다.
이유식 용기에 나누어 담으면 끝~!
호박고구마미음은 약간 노란빛이 난다.
살짝 고구마미음을 먹어보니 약간 단 맛이 나는 듯은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달지않다.
바나나로 미음을 만들어 먹어보면
엄마 입맛에도 달다고 하던데...
이제 초기이유식 만드는 것은 쪄서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면 되는거라
부담없이 할 수 있다. ㅎㅎㅎ
쇠고기 이유식을 하고 싶지만
180일(만6개월)쯤 하는 것이 좋다해서 기다리는 중이다.
'이유식만들기 > 초기이유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기이유식1단계]애호박미음 (0) | 2017.04.03 |
---|---|
[초기이유식1단계]양배추미음 (0) | 2017.03.27 |
[초기이유식1단계]브로콜리미음 (0) | 2017.03.18 |
[초기이유식1단계]감자미음 (0) | 2017.03.16 |
[초기이유식1단계-쌀미음]꽃돌이의 첫 이유식 (0) | 2017.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