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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만들기/초기이유식

[초기이유식1단계]고구마미음

달콤한 맛이 있어 잘 먹을 것 같아 선택한 재료

고구마로 미음을 만들어 보았다.


 


고구마미음 만들기

쌀가루 20g, 고구마15g, 물400ml



 

고구마는 쌀가루를 구입하러 초록마을에 간 김에

고구마가 눈에 보여 구매하였다.



초록마을은 가입비 등이 따로 없이 그냥 살 수 있어 좋다.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가 있었는데,

무엇을 살지 고민하다 물어보니

호박고구마가 좀 더 달아서

대부분 이유식을 하는 엄마들이 밤고구마를 더 많이 사간다고 했다.



나는 세일하는 고구마로 고르다보니

호박고구마를 구매했다.


 



호박고구마를 계량하여 찌기

조그만 고구마를 골랐는데도 양이 많아서

남은 고구마는 쪄서 냉동보관하여 한번 더 사용할 예정이다.





고구마와 물, 쌀가루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었다.

믹서기 사용이 번거롭기는 하지만,

고구마를 채망에 거르는 것도 힘들꺼 같아 갈아버렸다.





믹서기로 간 고구마, 쌀, 물을 넣고 끓여주기만 하면 완성된다.






이유식 용기에 나누어 담으면 끝~!



호박고구마미음은 약간 노란빛이 난다.

살짝 고구마미음을 먹어보니 약간 단 맛이 나는 듯은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달지않다.



바나나로 미음을 만들어 먹어보면

엄마 입맛에도 달다고 하던데...




이제 초기이유식 만드는 것은 쪄서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면 되는거라

부담없이 할 수 있다. ㅎㅎㅎ


 


쇠고기 이유식을 하고 싶지만

180일(만6개월)쯤 하는 것이 좋다해서 기다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