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머리 두상베개]엘라바 에그필로우

첫째 꽃돌이는 지오필로우를 사서 사용했었는데

잘못 사용했는지

짱구머리였던 예쁜 두상은 약간 납작해졌어요.

 

초음파볼 때부터 짱구머리였던 둘째 푸통이만은

예쁜 두상을 만들어보고자 검색끝에 주문한 베개가

엘라바 에그필로우예요.

 

솔직히 검색을 해봐도

짱구머리 두상베개의 모양은 가운데 동그란 구멍이 있는

거의 다 비슷한 모양들뿐이였어요.

 

유명한 보니숑을 사려고하다

뒤집기를 방지해준다는 모양이 마음에 안들었고,

다른 베개들은 비슷하여 선뜻 사고 싶다는 마음이 안들었어요.

 

엘라바 에그필로우 짱구베개입니다.

색상은 라이트 그레이로 구매했어요.

베개 커버를 분리한 모습이예요.

 

엘라바 에그필로우 역시 생긴 모습은

가운데 동그란 구멍이 있는 다른 짱구베개와 비슷합니다.

다른 점은 고밀도 메모리폼이라는 것인데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템퍼 베개처럼 더 편하지 않을까 해서 구매해보았어요.

 

 

메모리폼은 생각보다 물렁하지 않고 탄탄한 느낌을 받았어요.

 

베개커버 뒷면은 매쉬소재로 되어 있어요.

 

커버를 씌운 전체적인 모습이예요.

 

엘라바 에그필로우를 사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에그필로우는 사경 및 두상변형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소아정형외과 전문의의 추천 문구때문이였네요.

이래서 광고가 중요하다는 ㅎㅎ

 

 

푸통이가 에그필로우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인데

아직 먹은 것을 잘 게워내서 손수건 등을 깔아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누워있다 안으면 누운자리에 베개가 쏙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다른 짱구베개의 경우 사이즈가 있는데(엘라바 에그필로우는 사이즈가 없어요)

처음부터 큰 사이즈를 사면 가운데 동그란 구멍으로 아기 두상이 바닥에 닿더라구요.

그러면 그 닿은 부분이 납작해질 가능성이 크죠.

엘라바 에그필로우에 눕히고 베개 밑으로 손을 넣어 만져보니 두상에 바닥에 닿지 않아요.

 

엘라바 에그필로우가 깔끔하기도 하고

전문가의 추천 광고가 있어 사보았는데

예쁜 두상을 유지했으면 좋겠어요.